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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세이프키즈, 국내 청소년 산만보행 실태 연구조사 발표

중고생 88% "보행중 전자기기 사용"3명 중 1명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으로 사고 직간접 경험"

May 10, 2016

FedEx코리아와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동안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만보행 실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교생 3명중 1명은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다가 사고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중고교생 97.3%가 핸드폰을 보유하고, 이중 91.9%가 등하교시 휴대하며, 이들 중 87.6%가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보행 중 산만보행’ 실태가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특히 자동차가 다니는 차로를 횡단하는 중에도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고등학생 5명 중 1명, 중학생은 6명 중 1명이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헤드폰을 귀에 착용한 상태로 음악을 들으며 횡단보도를 걸어서 건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만보행은 도로(거리)에서 걸어 다닐때 주위를 살피지 않고 헤드폰, 이어폰을 이용하여 문자(카카오톡 메신저 포함)등 SNS사용,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등을 하는 위험한 보행 행태를 뜻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설문조사 대상 635명의 중·고등학교 학생 중 약88% 가  “보행 중 모바일 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전자기기사용시 위험상황 발생 원인으로는 ‘차량을 보지 못함’(43.4%)이 가장 높았으며, ‘위험상황 인지가 늦어 대처를 못함'(23.2%), ‘차량 접근, 경적 소리를 듣지 못함'(19.7%) 등이 뒤를 이었다. 또, 30% 이상의 학생들이 “모바일 전자기기 사용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으며, 17%는 실제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답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 앞에서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답변한 학생 비율은 72.3%로 높게 나타났다. 도로 횡단을 하는 14,200명 이상의 학생을 관찰 조사한 결과 학생들은 신호등이 있는 차도 횡단시 더 더욱 산만보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평소보다 더 위험한 행동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찰조사를 한 14,200명의 학생 대부분(97%)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산만보행 방지를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FedEx코리아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강조했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설문 조사에 응한 학생들 중 67% 학생들이 산만보행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FedEx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산만보행의 위험성을 더욱 인지하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서 보행자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의대 학장, 외과전문의)는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지만 어린이 사망자는 65명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하고, 이들 중 63%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세이프키즈코리아는 그 원인을 ‘보행중 전자기기이용에 따른 산만보행’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황대표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이 많은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대도시 주택가 골목길에서 보행중 산만보행으로인한 교통사고 위험은 오히려 더 크다”고 말했다.

 

FedEx코리아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주최하는 ‘세이프서울’에 참가하여 5월21일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산만보행 자제 촉구 ‘Moment of Silence(추모의 순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Moment of Silence는 보행중 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를 추모하며 보행중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보행자를 의식을 각성하게 하는 캠페인이다. 세이프키즈 국제본부(미국)와 FedEx 본부가 추진하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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